사단법인 거창포럼(회장 김칠성)이 척수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에 나섰다.
사단법인 거창포럼은 9월 21일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척수장애인 사회복귀 훈련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창포럼 김칠성 회장과 회원들,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김경진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척수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훈련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복귀훈련은 외출과 이동, 지역사회 시설 이용, 일상생활 적응 등 중도 척수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단법인 거창포럼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거창지역 척수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거창군지회에 보관된 후원 현판에 따르면 2023년에는 운영장비 구입비 250만원, 2024년에는 후원금 200만원, 2025년에는 척수장애인 사회복귀 훈련비 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김경진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은 “척수장애인은 장애를 입은 이후 병원 치료와 재활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복귀훈련을 지원해 주는 거창포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회원들의 자립과 사회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민간 단체와 장애인단체가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을 통해 척수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