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26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진로설계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에는 대성일고등학교와 아림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설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나의 이해 △직업 체험 △진로 설계 등 3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뉘어 각 프로그램을 순환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진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했다.
‘나의 이해’ 영역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셀프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등을 체험하며 자신의 강점과 이미지를 탐색했다. ‘직업 체험’ 영역에서는 다양한 미래 직업을 경험하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진로 설계’ 영역에서는 특수교육 전문 교과인 직업·생활과 연계한 직무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길렀다.
신재국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