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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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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거창경찰서장 "선거사범, 지위 고하 막론하고 법과 원칙 따라 엄정 수사"

지역 연고가 없다는 점이 공정한 치안 행정의 핵심 장점

기사입력 2026-07-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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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거창경찰서장
 

김해진 거창경찰서장이 취임 50일을 맞아 선거사범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하며 "법과 원칙 앞에 예외는 없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서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범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금품 제공, 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운동 등 선거 질서를 해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학연과 지연 등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중립적으로 판단하겠다""지역 연고가 없는 점이 오히려 공정한 치안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관대하고 누군가에게는 엄격한 경찰이 아니라 모든 군민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선거사범 수사와 함께 관계성 범죄 예방과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도 주요 치안 과제로 제시했다.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재범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다가오는 추수철 농산물 절도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농민들의 피와 땀이 담긴 농산물 절도는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취약 시간대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발생 사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 공직 윤리를 강화해 경찰 조직의 청렴성을 높이고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서장은 "공정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기본"이라며 "지역의 이해관계나 외부의 어떠한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수사와 치안 행정을 펼쳐 군민의 신뢰를 받는 거창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발행인 최민식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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