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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08:40

  • 뉴스 > 교육

거창 대성일고등학교 숲 사랑청소년단 동아리 활동 보고서

3학년 이재현, 2학년 백유성

기사입력 2026-07-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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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환경 보호 실천

 

대성일고등학교 3학년 이재현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학교 인근 도로와 골목, 하수구 주변까지 청소 구역을 넓혀 진행됐으며, 하수구 안에서 다량의 쓰레기와 모기가 발견돼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도와 골목길, 학교 담장 주변에는 담배꽁초와 음료수 캔, 페트병, 과자 봉지, 비닐봉지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학생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이용해 쓰레기를 하나씩 주웠고, 활동이 이어질수록 여러 봉투가 가득 찰 만큼 많은 양의 쓰레기가 모였다.

평소에는 깨끗해 보이던 학교 주변도 자세히 살펴보니 화단과 배수로 주변, 인도 틈새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적지 않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학생들은 작은 쓰레기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주변을 꼼꼼히 살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활동 도중 학생들은 배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하수구를 살펴보았다. 하수구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 내부를 확인한 결과, 비닐 조각과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낙엽 등 여러 종류의 쓰레기가 쌓여 있었으며 일부는 배수로를 막고 있었다. 쓰레기 사이에는 고인 물도 남아 있어 오랫동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하수구 뚜껑이 열리는 순간 안에서 수많은 모기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학생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주변을 정리했고, 하수구 입구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제거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공간에도 많은 쓰레기가 쌓여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는 곳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 하나가 하수구를 막고 주변 환경을 더럽힐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하수구 속 쓰레기와 모기를 직접 확인하면서 생활 속 환경 보호가 단순히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활동을 마친 뒤 학생들은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 처리하고, 청소 전과 후의 학교 주변 모습을 비교해 보았다. 깨끗해진 거리와 인도를 보며 학생들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이번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며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고 주변 환경을 꾸준히 가꾸는 노력이 이어진다면 학교와 지역사회는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주변에서 발견한 꽃댕강나무의 아름다움

 

대성일고등학교 2학년 백유성

오늘 숲사랑 동아리에서는 학교 주변의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특징을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학교 주변의 나무와 꽃들을 자세히 살펴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러 식물들 중에서 내가 선택한 식물은 꽃댕강나무였다. 이름은 익숙하지 않았지만 가까이에서 관찰해 보니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잎을 가진 매우 매력적인 식물이었다.

꽃댕강나무는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모여 피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꽃의 색깔은 흰색과 연한 분홍색이 섞여 있었고, 자세히 볼수록 꽃잎의 모양이 섬세하고 예뻤다. 특히 초록색 잎 사이로 피어 있는 꽃들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바람이 불 때마다 꽃과 잎이 흔들리는 모습도 인상 깊었고, 은은한 향기까지 느껴져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는 길을 지나가며 단순한 나무라고만 생각했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니 식물마다 각자의 특징과 매력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또한 꽃댕강나무 주변에서는 벌과 나비 같은 곤충들도 볼 수 있었다. 곤충들이 꽃 주변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식물이 단순히 보기 좋은 존재가 아니라 자연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다. 꽃은 곤충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곤충들은 꽃가루를 옮기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식물 하나도 생태계에서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번 숲사랑 동아리 활동은 단순히 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넘어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교 주변에도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가까이에 자연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는 휴대전화나 공부에 집중하느라 주변 자연을 자세히 바라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잠시라도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다양한 식물과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보고 싶다. 또한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숲사랑 동아리 활동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일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주변 환경 청결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 및 주변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한 모든 학생들이 분명한 내일의 주인공입니다.

화이팅!

  • 주신 사연에 감사합니다!
  • 거창대성일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수고하시는 교직원 분들과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많은 투고 부탁합니다!

 

 

 

거창인터넷신문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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